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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전10기' 메시 우승 한풀었다!!

도베르만월드 2021. 7. 12. 21:50

메시는 11일 브라질과 벌인 2021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 결승전(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아르헨티나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1993년 이후 28년 만에 코파 아메리카 정상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와 함께 코파 아메리카 역대 최다 우승(15회)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메시는 축구계 최고 권위 상인 발롱도르 역대 최다 수상자(6회)로 스페인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에서만 778경기를 뛰며 672골(305도움)을 넣었다. 스페인 정규리그 10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회 등 우승컵만 35차례 들어 올렸다. 하지만 이번 코파 아메리카 전까지 아르헨티나 유니폼만 입으면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월드컵에 네 차례 출전해 준우승(2014 브라질월드컵)이 최고 성적이었다. 코파 아메리카는 이전까지 다섯 번 출전해 준우승만 세 차례 했다. 2007년 처음 출전해 결승에 올랐지만 브라질에 0대3으로 패했다. 2015·2016년 결승에선 칠레를 두 번 연속 만나 모두 승부차기로 졌다. 메시는 2016년 자신의 승부차기 실축으로 우승에 실패하자 좌절감에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가 번복했다. 메시는 여섯 번째 코파 아메리카에서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월드컵 네 차례 출전까지 합치면 국가대표팀 메이저대회에 10차례 도전한 끝에 정상에 선 것이다. 메시는 결승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득점(4골), 도움(5개) 모두 1위에 오르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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