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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골기퍼 차기석

도베르만월드 2021. 7. 13. 22:09

출처 : 네이버이미지

한때 거스 히딩크 감독의 찬사를 받았던 전 국가대표 골키퍼 차기석이 투병 끝에 13일 유명을 달리 했다. 향년 35세.
1986년생으로 경신중-서울체고-연세대에서 선수 생활을 한 차기석은 200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챔피언십에서 우승과 함께 MVP를 수상하며 유망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1cm의 큰 신장에 뛰어난 반사 신경과 킥 능력까지 보유하며 차기 국가대표 수문장으로 기대를 모았다. 2003년 핀란드에서 열린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해 활약했다.
서울체고 3학년이던 2004년 6월에는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국가대표팀에 전격 발탁됐다. 당시 17세 183일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은 대한민국 역대 최연소 A 대표팀 발탁 기록이다.

차기석은 은퇴 이후 모교인 연세대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동했지만 다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고, 최근에는 만성신부전증에 버거씨병과 다발성근염이 겹치며 힘든 투병생활을 이어갔고 13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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